퇴직금 과 퇴직연금은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근로소득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적금이나 연금 또는 목돈처럼 쌓여 있는 자금이 있는데 하나는 알바를 하는 사람을 포함하여 근로를 제공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퇴직금'이 있으며 또 하나는 '퇴직연금'이 있습니다. 둘 다 올래 일하면 일할 수 록 많이 받을 수 있는 자금입니다.

■ 퇴직금과 퇴직연금 이란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근로를 제공한 모든 근로소득자는 (일용직, 인턴, 알바생 포함) 1년 이상 주당 15시간 (60시간) 이상 근무를 하면 퇴사 시에 퇴직금을 받을 수가 있는 반면 퇴직연금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 재직기간 동안 퇴직급여 지급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이 재원을 사용자인 기업 또는 근로자가 운용하여 퇴직 시 연금을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퇴직금과 퇴직연금을 합쳐서 퇴직급여라 부릅니다.

퇴직급여제도
- 퇴직금
- 퇴직연금
  - 확정급여형 DB
  - 확정기여형 DC
  - 개인형퇴직연금 IRP

[ 퇴직금과 퇴직연금 차이 ]

구분	퇴직금	퇴직연금
운영주체	사용자 중심의 의사결정	기업(DB), 근로자(DC, IRP)
부담금 납입 주체	없음	기업 (단,DC. IRP의 경우 근로자가 추가 적립 가능)
운용위험 부담	없음	DB 사용자 DC.IRP 근로자
퇴직급여 수준	(평균임금X30) X 근속기간	DB (평균임금X30일)X근속기간 DC.IRP 부담금 ±수익률
중간 정산	법정 사유 충족 시 가능	DB 불가 DC.IRP 법정사유 충족 시 가능
근로자 세제 혜택	퇴직금 수령 시 과세	연금 수령시까지 과세 이연, 일시금인 경우 퇴직금과 동일

퇴직급여를 금융회사에 적립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 - 사용자의 직립 금으로 체불 걱정 없이 퇴직급여를 수령하고 사용자는 부담금 납입금에 대해서 법인세(사업소득세)를 절감하는 효과
적립금 운용 수익으로 부담은 낮추고 퇴직급여는 늘리고 - 퇴직연금 형태에 따라 지급부담을 낮추거나 퇴직급여를 증액시키는 효과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 - 회사를 옮기는 경우라도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통해 계속 적립하여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음
퇴직금의 경우 최종 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급여액이 정해지는 반면 퇴직연금 중 확정기영형 DC의 경우 매년 임금 총액의 1/12 이상 금액을 적립, 연봉제. 성과급제 등 임금체계의 변화에 맞추어 퇴직급여 수준이 변화

따라서 100세 시대를 영위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의 경우 현재의 소득에 대한 일정 부분을 은퇴이후의 삶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어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퇴직연금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 퇴직금 계산기

모든 근로를 제공하는 정규직. 비정규직. 일용직. 알바를 포함하여 1년 이상 주당 15시간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을 근무했다면 일시불 형태인 퇴직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 퇴직금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려운 관계로 간단하게 몇 가지 항목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는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